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작가는 여덟 살이든 여든 살이든 누구라도 읽을수 있는 책을 , 마음 내키는 데로 언제 어디를 펼쳐 읽어도 괜찮을 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외로운 소년과,케이크를 좋아하는 두더쥐, 상처 많은 여우, 날개를 숨기고 사는 말이 우리의 삶과도 같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입니다. 철학적인 이들의 대화도 말하고 있는 것 같은 그림도 마음에 쏙 드는 어른 그림책 같은 책 입니다. 나는 두더지만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확실히 아는 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무엇을 좋아하냐는 물음에 망설이지않고 항상 한단어를 말합니다. 케이크.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무엇 일까요? "난 아주 작아." 두더쥐가 말했어요. "그러네" 소년이 말했지요. "그렇지만 네가 이 세상에 있고 없고는 엄청난 차이야." " 이 다음에 크면 어떤.. 더보기 [신화의 종말 ]세계 제1의 나라 미국 책의 도입부분을 읽다가 끝까지 읽어야할 이유를 찾아야 했다. 어떤 픽션 보다도 잔인한 침략사의 구체적인 서술을 왜 읽고 있어야 되는지 말이다. 내가 찾은 하나의 이유는 아래와 같다. 미국인이 쓴 미국역사가 외국인인 우리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할수 만은 없다. 재미의 요소보다 역사적인 근거로 기술해간 이 책은 더 더욱이 재미가 없는 책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는 비교적 객관적인 시각으로 씌여진 책들을 읽어야만 한다. 미국을 비롯한 우리의 관련국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국방이든 경제든 대처가 될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이나 일본이 한국에 대한 정보를 훨씬 더 많이 소유하고 있다는 내용도 TV시사프로그램에서 본적이 있다.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 한번 알아보자! 영국인들의 이주는 애초부터 '팽창' 과정에서.. 더보기 [스피노자 메뉴얼]을 읽고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을 것이다. -스피노자 스피노자는 혁신을 향한 멋진 도전자 였다. 서평 없이 정리만 합니다. :) p41 집필한 나라에서 출판되제 못했을 많은 책이 네델란드에서는 인쇄 되었다. 스피노자 1665년에 출판 되었는데 성서를 바라는 방식, 사람들이 철학에 열중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신학자들의 편견을 비판 하는것, 자신을 무신론으로 고발하는 비난을 반박하는것, 무슨수를 써서라도 철학과 자유를 지키는것이다. p83 스피노자가 문화를 엿볼수 있는 책장의 책 첫째, 탈무드철학. 둘째, 이네리아 문화. 세째, 라틴문화.넷째 역사문화,언어학. p91 스피노자의 인간됨은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나 사람들을 매혹 시켜 왔다. 스피노자는 숨은 현자의 이미지로 속세에서 .. 더보기 [스피노그래픽 평전 ]을 읽고 스피노자에 대해 알고 싶어 다시 쉬운 책부터 보기로 했다. 예전에 기억에 남아 있는 것과는 많이 다르고 규율과 전통을 중시하는 공동체에 자신의 이론으로 정면으로 맞섰다는 것과 금욕적인 삶을 살았다는 부분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1656년 23살에 유대교 공동체로 부터 유대 사회의 변절자로 추방 되었다.그후 생계를 위해 렌즈 세공 업자로 수익이 좋은 편이였다 유대 사회의 변절자로 추방 되었다.그후 생계를 위해 렌즈 세공 업자로 수익이 좋은 편이였다 유대인 공동체로 부터 추방 되었다는것은 유대인에게 사형선고나 마찬가지 였다. 네델란드의 위대한 철학자이자 선구적 인물이였던 '위타일 다 코스타' 라는 철학자는 토라의 신성에대해 반박해 유대 공동체 재판을 통해 태형을 맞고 사람들 발에 짖밟히는 모욕을 받고 이틀.. 더보기 [시선으로 부터]를 읽고 첫번째 남편의 자식들, 두번째 남편의 자식들로 구성된 느슨한 연대의 콩가루 집안. 그게 대외적인 내 가족들의 모습이야. 그렇지만 10인 10색의 개성에 단단히 연결된 사랑과 신뢰,인정도 또한 내 가족의 모습이지. 그 날은 내 인생이라는 소풍을 마치기에 좋은 날이였어. 생일을 핑계로 아이들 얼굴도 다 보앗고 심근 경색으로 갑자기 마감 된 생도 나 답다고 생각해. 그런데 10년이나 지난 지금 내가 절대로 지내지 말라고 헀던 제사를 지낸다니.. 당사자인 내가 제일 당황스러운 나를 위한 행사 저녁 8시. NO FOOD.왜 내가 음식을 차리지 않은 제사를 바랄 꺼라고 생각 했는지는 모르겠네. 먹다 죽은 귀신은 떼깔도 좋다는 말도 있건만. 제사 장소를 하와이로 선택한것,여행에서 가장 기뻣던 순간을 수집해 놓은 제사.. 더보기 폴 알렉산더의 미소 https://youtu.be/6xI8daepKa0 미국 달라스의 '폴 알렉산더'라는 인물이 있어요. 이는 6살때 미국에 소아마비가 창궐할때 소아바비 바이러스가 비말을 통해 감염 되었는데 뇌와 척수를 공격해 마비를 일으키는데 숨을 쉬는 기능 까지 상실해서 기관 절개를 한후 밀폐된 탱크에 인공 철제통을 넣어 집중 치료를 받았다고 해요.그 후 68년을 통속에서 생존하며 74세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낮에는 휠체어를 타고 밤에는 철통속에 들어가는 생활 끝에 학교를 수석으로 마치고 변호사가 되었고 책으로도 출판되었어요. "Three minutes for a dog My life in a Iron lung" 지금도 드럼통같은 인공 심폐기계안에서 천사 같은 미소를 날리시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더보기 [어떻게 살것인가 ]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것을 인생의 모든 불행으로 부터 스스로를 지킬 피난처를 만드는 것이다. - 서머셋 모옴 장영희 교수님은 물방울하나만큼의 인연이 있었다.친구 결혼식에 주례를 봐주셨는데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때 처음으로 뵀을 때 인상이 강렬했다는 기억만 남아 있다. 그때의 인상과 반대로 교수님의 글은 굉장히 온화 했다. 교수님은 다섯살때 까지 제대로 앉지 못해 누워만 있었고 유방암에 척추암까지 인생의 대부분을 고통으로 사셨는데 얼굴에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사신걸 보면 이 분의 철학을 잘 알수 있을 것 같다. 이 고통들을 이겨내고 편견과 관례를 이기고 서강대 교수님이 되셨다. p17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신은 인간을 만들때 목에 보따리를 두개씩 달아 놓았다고 한다. 보따리 하나는 나 아닌 다른.. 더보기 [사피엔스의 멸망] 인류를 위한 씨드 볼트(seed vault) 종말 대비 씨앗 저장소'씨드 볼트 종자 은행'를 아는가? 전 세계두 곳 밖에 없는데 하나는 노르웨이 스발바르에 있고 , 나머지 하나가 대한 민국 경북 봉화에 있는 ' 백주 대간 씨드볼트(Seed Vaul) '이다. 이 곳은 전 세계의 40프로의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야생식물 종자를 이에 대비해서 보관 하고 있다. 2020년에 개봉했던 '그린 랜드'라는 영화는 초대형 혜성이 추락하여 지구의 4분의3을 날려 버릴때 선택 받은 자들만 지하 벙커로 들어가 노아의 방주처럼 살아 남아 새로운 세상을 건설한다는 설정이였다.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는 뜻의 호모사피엔스 현 인류는 과연 지구 종말의 날을 대비하여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세상의 모든 씨앗을 보관하는 만큼 ,인류가 멸망 하지 않을 '노아의 방주'를 준..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