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bPq0cF/btrdHd7BGzQ/1iWKRx1GnzXDmRQokKfZqK/img.jpg)
스피노자에 대해 알고 싶어 다시 쉬운 책부터 보기로 했다. 예전에 기억에 남아 있는 것과는 많이 다르고 규율과 전통을 중시하는 공동체에 자신의 이론으로 정면으로 맞섰다는 것과 금욕적인 삶을 살았다는 부분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1656년 23살에 유대교 공동체로 부터 유대 사회의 변절자로 추방 되었다.그후 생계를 위해 렌즈 세공 업자로 수익이 좋은 편이였다
유대 사회의 변절자로 추방 되었다.그후 생계를 위해 렌즈 세공 업자로 수익이 좋은 편이였다
유대인 공동체로 부터 추방 되었다는것은 유대인에게 사형선고나 마찬가지 였다. 네델란드의 위대한 철학자이자 선구적 인물이였던 '위타일 다 코스타' 라는 철학자는 토라의 신성에대해 반박해 유대 공동체 재판을 통해 태형을 맞고 사람들 발에 짖밟히는 모욕을 받고 이틀후 권총 자살 할 정도 였다.
스피노자는 스스로 배척 당하는 길을 선택한 것일수 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네델란드 라는 철학적으로 많이 용인된 공간이라 가능 했을 것이라 평가 한다.
21살때 아버지가 결핵으로 사망했고 엄마와 큰아이 두명은 그전에 사망했다.이로 남동생, 여동생과 빚마 떠 안고 사업을 물려 받았고 포루투갈 유대인 공동체에서 사업을 하였다. 2년후 암스테르담에서 데카르트 영향을 받아 물질 보다는 영혼의 부유함을 이루는것을 중요하게 생각 했고 급진적 민주주의 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라고 생각 했다.
스피노자의 이론을 살펴보면
지식에는 네 가지가 있다.
첫째는 듣거나 전해 들으면서 알게 되는 인식. 둘째는 감각적으로는 인지에 기존한것, 세번째는 형태로 넘어간 논리적인 추리에 의한것, 네번째는 인식의 가장 최고의 형태 이성적인 앎이다. 본질에 대한 직접적인 성찰력다.
가장 작은것과 가장 큰것 그리고 당신과 나를 둘러싼 모든 존재는 같은 신안에 존재한다. 모든것은 하나의 원인이 이고 만물은 하나의 유일한 실체이다. 무한하고 불변하는 것이다.신은 자연이다.
물질과 지성
"선과 악은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우리의 관념속에서만 존재할 뿐이지요"
만물은 자연의 법칙에 따라 존재한다. 우리가 그것을 바꿀 수는 없다.
성경이 이야기 하는 '진실'이란 미신에서 비롯된 사람들을 순종하고 복종하게 만드는 것이다.
<신학정치론>- 익명으로 출판 했는대 국가 형태의 최상위는 바로 민주주의다. 국가의 가장 이성적인 형태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스피노자는 ' 위험한 무신론자'들의 상징이기도 하다.
"포괄적인 커다란 바다야 말로 영속적이며 존재와 질서 필연성이 공존하는 실재이지. 바로 신이야. 그리고 당신과 나는 빗방울 들이라네. 커다란 실제의 일부분이야."
'읽고 싶었던 책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화의 종말 ]세계 제1의 나라 미국 (0) | 2021.09.12 |
---|---|
[스피노자 메뉴얼]을 읽고 (0) | 2021.09.01 |
[시선으로 부터]를 읽고 (0) | 2021.08.30 |
[어떻게 살것인가 ] (0) | 2021.08.30 |
[최악을 극복하는 힘]트라우마에 대한 모든것 (0) | 2021.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