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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라디오-지극히 개인적인

프라이탁 (freigtag)- 친환경을 메고 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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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freigtag) 친환경 가방을 아시나요?


미국의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만들었고 스위스의 플라이탁 형제는 리싸이클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버려지는 옷들이나 현수막천 같은 것이 아깝다는 생각을 한번쯤 해 보고 저것들로 무언가 만들어 쓸수 없을 까 생각해 보았을 텐데요. 이 같은 생각을 현실에 실현해 브렌드로 만든 사람들이 있었네요.


트럭을 덮는 방수천과 안전 벨트, 자전거 타이어로 가방을 만드는 "프라이탁 가방"입니다 . 재활용 제품이라 디자인은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이고 방수도 되어 실용적입니다. 수작업으로 이뤄져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요즘 같이 생수병 하나도 라벨이 없는 것을 선호 하는 세상에 친환경이라는 소비성향은 나를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겠지요.


재활용품의 디자인을 향상시키고, 활용도를 높인 제품을 일컫는 말인 '업 사이클' 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프라이탁 가방"이 다시 보아 집니다.


※광고 아니고 프라이탁 가방과 관련없지만 흥미로워 적은글이고, 모든 이미지 프라이탁 홈페이지에서 가져 왔습니다.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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