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부커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채식주의자] 이 책은 영국의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분에서 수상 하였다고 한다. 여성 작가이지만 굵직한 문체가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 작가는 10년전 [내여자의 열매]라는 단편소설에서 한여자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식물이 되고, 함께 살던 남자는 그녀를 화분에 심는다는 이야기를 썼는데 그 변주를 쓰고 싶은것이 이 책의 출발이라고 한다. 3편의 단편 소설이지만 이야기가 연결되는 연작 소설이다. [채식주의자] 주인공 영혜가 어느날 꿈을 꾼 이후로 냉장고속 모든 육류를 버리고 채식주의자가 된다. 남편은 제일 평범해 결혼 까지 하게된 부인의 가장 별난 변화로 당황스러운데 처가집에 부인의 변화를 알린다. 친정 식구들은 영혜의 변화를 이해 하려 하기보다. 원래데로 돌려 놓고 싶은 가운데 아버지는 폭력을 써서라도 억지로 고기를 먹이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