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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알렉산더

폴 알렉산더의 미소 https://youtu.be/6xI8daepKa0 미국 달라스의 '폴 알렉산더'라는 인물이 있어요. 이는 6살때 미국에 소아마비가 창궐할때 소아바비 바이러스가 비말을 통해 감염 되었는데 뇌와 척수를 공격해 마비를 일으키는데 숨을 쉬는 기능 까지 상실해서 기관 절개를 한후 밀폐된 탱크에 인공 철제통을 넣어 집중 치료를 받았다고 해요.그 후 68년을 통속에서 생존하며 74세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낮에는 휠체어를 타고 밤에는 철통속에 들어가는 생활 끝에 학교를 수석으로 마치고 변호사가 되었고 책으로도 출판되었어요. "Three minutes for a dog My life in a Iron lung" 지금도 드럼통같은 인공 심폐기계안에서 천사 같은 미소를 날리시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더보기
[어떻게 살것인가 ]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것을 인생의 모든 불행으로 부터 스스로를 지킬 피난처를 만드는 것이다. - 서머셋 모옴 장영희 교수님은 물방울하나만큼의 인연이 있었다.친구 결혼식에 주례를 봐주셨는데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때 처음으로 뵀을 때 인상이 강렬했다는 기억만 남아 있다. 그때의 인상과 반대로 교수님의 글은 굉장히 온화 했다. 교수님은 다섯살때 까지 제대로 앉지 못해 누워만 있었고 유방암에 척추암까지 인생의 대부분을 고통으로 사셨는데 얼굴에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사신걸 보면 이 분의 철학을 잘 알수 있을 것 같다. 이 고통들을 이겨내고 편견과 관례를 이기고 서강대 교수님이 되셨다. p17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신은 인간을 만들때 목에 보따리를 두개씩 달아 놓았다고 한다. 보따리 하나는 나 아닌 다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