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 불균형 바로잡기] 귀찮은 건 좋은 거다. 안 귀찮은 건 나쁜 거다. 나는 정형적인 '장트라볼타'이다. 중요한 순간마다 있었던 급똥에피소드로 책 한권은 엮을수 있을 정도이며 화장실이 없는 버스 같은 교통수단으로 장거리를 가는 건 정말 곤욕이었다. 상식적으로 유산균을 상복하면 괜찮을듯한데 일단 배탈이 나면 어떤 유용한 약도 소용이 없고 병원을 가면 병명은 항상'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며 별다른 약도 없단다. 나는 그렇게 예민한 편이 아니건만 나의 장만 왜 유독 예민한 건지 원망스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평소에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의 소신을 가지고 있는 나는 이런 건강에 관계된 책을 알리는 것은 전문가의 몫이라 생각하고 내가 읽은 지식들이 입으로 먼저 나갈까봐 경계하고 있다. 어차피 읽어도 실천하지 못 할 것 같아 이런 류의 책들은 잘 읽지 않는 편인데 읽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