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맥 컬러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 타인의 친절]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데로 남을 대접하라. 맹자는 인간은 성품은 태어날 때부터 하늘에서 부여한 것이고 그것을 선으로 본다는 성선설을 주장했다. 그에 반해 순자는 인간의 성품은 악하고 선한 것은 후천적으로 쌓아야 한다는 성악설을 주장했다. 인간이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마음은 태어날 때부터 선하기에 저절로 생긴 마음인가, 아니면 살아가면서 인격이 도야되고 학습된 결과물인가. 이 책은 낯선 이들에 대한 우리 인류의 친절 이야기를 진화론적으로 부터 인문학적으로까지 폭 넓게 접근하고 있다. 나는 이런 류의 이야기라면 당연히 철학적으로 밖에 논의 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작가의 통찰력에 감탄하며 읽었다. 1.책에 질문하다. 이제까지의 인생은 개인의 목표와 성취를 위해 열심히 살아 보았으니 인생의 후반기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우며 살고 싶다는 생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