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16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오스카는 두려울때 탬버린을 쳐서 날려 버려요. 양철북의 오스카가 어른이 되기 싫은 마음 이 흔들릴때 양철북을 두드리는것 처럼... 소설을 다 읽고 나도 그 장면이 머리 속에 오랜동안 남아 있어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오스카 셸은 발명을 좋아하고 탬버린 연주도 한다.그리고 세익스피어 연극도 연습하고 보석 모으기도 하고 스티븐 호킹이나 링고 스타에게 펜레테를 보내기도 한다. 또 자기만의 스크랩인 도 만드는등 천재적인 면이 많다. 갑자기 911 사고로 친구 같은 아빠를 잃게되고 서재에서 낯선 열쇠를 찾으면서 그것이 무슨 열쇠 인지찾아보게 된다. 처음엔 자물쇠 가게 아저씨도 잘 알지 못하고 다음엔 봉투에 쓰인 '블랙'이라는 글자를 근거로 미술용품 상점에 가보는데 그 곳에서 아빠의 흔적을 발견.. 더보기 이전 1 다음